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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추석명절맞이 피해자가정 생필품사랑나누기 행사 개최
  • 등록일  :  2019.09.10 조회수  :  4,785 첨부파일  :  1568076618@@사진 (2).jpg
  •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연)와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박순철)은 9월 9일 오후 1시 30분 창원지방검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 가정 사랑나누기 행사를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피해자 28가구 가정에 91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김치, 세제,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순철 검사장은 “예견치 못한 불의의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억울한 심정을 무슨 위로의 말로도 채워줄 수는 없겠지만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어 평상의 생활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검찰은 피해자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센터 이상연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휴유증은 물론 생계곤란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러분들을 대하고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센터에서는 여러분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 진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사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이사장과 임원, 자문위원들의 개인 성금 1,200만원을 경남신문사에 전달한바 있으며,
    또한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임원, 자문위원들은 지난 2010년 마산 호프집 방화사건 피해자, 2018년 김해 빌라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개인 성금 1,580만원을 김해생명나눔재단에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98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피해자지원사업을 실시해 616명의 피해자들에게 18억1,44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09년부터는 어려운 피해자 가정 616가구에 1억5,630여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